등 산 화

[스크랩] 등산화 관리

동방삭동방삭 2009. 12. 30. 17:26

 등산화 관리하기
              
1. 손질하기
1) 등산화는 산에서 돌아오면 바로 손질해 둔다.
2) 자주 빠는 것보다는 먼지나 흙을 잘 털어 내는 것이 좋다.
3) 신발 속에 신문지 뭉치를 쑤셔 넣어 두면 신발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다.
4) 또 습기를 빨아들여 신발을 오래도록 신을 수 있다.
5) 등산화가 젖었을 때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 보관한다.
6) 등산하기 전에 방수 스프레이나 왁스를 발라둔다.
7) 왁스를 바를 때 너무 두껍게 칠하면 가죽이 썩고 통기성이 없어진다.
8) 바느질한 곳이나 고리 끈 겉창의 닳은 정도를 평소에 잘 살펴본다.
9) 중창까지 닳기 전에 창갈이를 맡겨 고쳐서 신는다.

2. 세탁하고 말리기
1) 천으로 된 등산화는 중성세제에 담가 놓았다가 솔로 잘 문질러 빤다.
2) 말릴 때는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뺀 다음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3) 가죽으로 된 등산화는 운동화처럼 물에 담가 빨면 가죽이 늘어나고 뻣뻣해져 좋지 않다.
4) 등산화가 더러우면 먼저 흙을 털어 낸 다음 깨끗한 솔에 물을 묻혀 닦아 낸다.
5) 냄새가 많이 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두거나 깔창만 꺼내서 빤다.
6) 가죽 등산화는 다 마르기 전에 가죽 보호제를 발라 둔다.
7) 가죽을 뒤집어서 만든 등산화는 기름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8) 가죽 보호제를 너무 많이 바르면 가죽이 약해지고 땀을 내보낼 수 있는 구멍들이 막힌다.
9) 방수와 발수 기능이 없어졌을 때는 그때마다 발라준다.
10) 등산화가 젖었다고 불 가까이 에서 신발을 말려서는 안된다.
11) 햇빛에 말리는 것도 가죽을 뻣뻣하게 만들고 수명을 짧게 하는 지름길이다.

3. 보관하기
1) 등산화를 신장에 오랫동안 보관할 때는 곰팡이와 습기 제거제를 같이 넣어 두는 것이 좋다.
2) 등산화를 한동안 신지 않을 때는 가죽 보호제를 발라서 두는 것보다 그냥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흙을 깨끗이 털어 내고 잘 말려서 넣어둔다.
4) 등산화 안에 신문지 뭉치를 꽉 채운 다음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둔다.

출처 : 동 호
글쓴이 : 동 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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