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건강
산행후목욕.
동방삭동방삭
2014. 7. 16. 05:20
♣산행후 목욕법.
힘들게 산행을 한후에는 누구나..깨끗이 씻고, 피로도 빨리 풀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산행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면 시원 하다 합니다.
그러나 뜨거운 물에 바로 들어 가는것은 잘못된 목욕법 입니다.
야구 투수가 투구후에 어깨에 붕대 감고 있는모습 보셨죠?
붕대 안에는 각 얼음을 먼저 어깨에 대고 붕대를 감고있는 겁니다.
즉 어깨 연골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 입니다.
산행후에 무릎,골반,발목 관절의 연골은 모두 열로인해서 부어 있습니다.
열로 인해 부어있는 연골에 뜨거운 물은 연골을 더 빨리 파손하는 결과를 초래 하는거죠..
산행 후에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느끼는것은 근육의 이완작용 뿐입니다.
♣산행후 목욕 이렇게 해보세요..
*미지근한 물에 간단히 샤워만 한후 찬물에 골반까지 담궈서 찬물이 몸의 열을 식혀주게 하는겁니다.
10분~30정도 해주면 각 관절에 탄력이 느껴집니다.
*산행전 비닐 주머니에 물을 채워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산행후 골반 밑 각 관절에 얼음 비닐 주머니로 감싸줍니다. 10분~30분정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위에 두가지 방법중 어느것을 해도 좋습니다.
주무시기전 두다리를 벽에 45도 각도가 되도록 올려주세요. 10분후 다리를 내렸다가 다시 10분정도 올려주세요
다음날 아침에 다리 뭉침이나 다리가 피로 하다는 것을 모를겁니다.
특히 종아리 알 이쁘게 베깁니다.
♧산행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것은.. 48시간이 지난후에 들어 가는게 좋다고 하는 스포츠의학 관계자들의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