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상식

시산제.

동방삭동방삭 2009. 2. 5. 22:46

 

  시산제

 시산제 는 특정 한 종교 행사 가 아니다,.. 산행 활동 중,회원 모두 의 안전 산행 에 대한 기원제 로 보면 된다.

 따라서 회원 각자 의 종교 를 떠나 서, 모든 회원 이 참석 하여, 서로 의 안전 산행 을 기원 하는 행사 로 보면 된다.

 

 

 시산제 언제 부터 시작 됐고 어떻게 지내나!   [자료출처 : 월간 사람과산]

 

      새해 가 되면 전국 의 많은 산악회 들이 아담하고 한적한 산을 찾아 산악회 의 무사 산행 을 기원 하는 시산제 를 올린다.

     산악회 의 연중행사 중 가장 첫 행사 인 시산제 는 회원 들이 대거 참여 하는 만큼 화합 과 만남 의 자리 가 되기 도 한다.

 

      산행 이 산을 무대 로 해 이루어 지는 만큼 산에 대해 제을 올리는 것은어쩌면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사상 을  펴놓고 무작정 산에 절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집안 제사 에도 순서가 있듯이 시산제 에도 예의 와 순서가 있으며 지켜야 할 도리 가 적지 않다.

 

     이런 절차와 예의 때문에 이제 갓 창립한 산악회 로선 시산제를 지내고 싶어도 순서 와 제문을 쓰는 요령 등을 몰라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원로 산악인 들은 시산제 가 시작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으며 예전 에는 시산제 와 같은 행사 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 언제 부터 산악인 들이 시산제 를 지내기 시작 했을까?

 

    우선 1966년 설악산 관광진흥 사업 의 일환 으로 설악 산악회, 예총 속초지부,속초시 공보실 이 공동 주관 한 설악제 를 들 수 있다.

 

   설악산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 된 이 설악제 는 산제 의 형식 보다는 등반 대회 등 축제 의 성격 이 짙었다.

 

  한국산악회 최선웅 총무 이사는 시산제 의 시초는 동국대학교 산악회 에서 찾는다.

  동국대학교 산악회 가 68년 신년 초에 북한산 에 올라 돼지머리 와 음식 을 장만 하고제사 를 올린 게 시산제 의 시초 라는 것이다.

 

   당시 에는 최근 의 시산제 처럼 유교 적 순서 에 따라 축문을 읽고 ,소지 를 하는 등의 의식을 치르지 앉았지만 등반중 사망한 악우들과

  산신 에게 무사 산행을 기원 하며 제를 올렸다고 한다.

 

   이 즈음 산악회 들은 오늘과 같은 시산제 행사 를 갖지 않았다.

  다만 등반장비 가 귀했을 때이므로 자일 이나 텐트 등의 귀중한 장비를구입한 후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비 앞에 술을 따라놓고,

  간단히 제를 올리는 일은 있었다.

 

 

그러면 지금 과 같은 시산제 를 올리기 시작 한 것은 언제 부터 일까?

 

 산악계 에 시산제 가 자리 잡게 된 것은 28년 전인 1971년 서울특별시 산악 연맹이 '설제(雪祭)' 를 시작 하면서 부터 라는게 통설 이다.

  서울시 연맹 은 1회 설제 를 71년 2월 첫째주, 명성산 에서 실시 했으며 다음 해인 72년 에는 2월 첫째주 운길산 에서 지냈다.

 

   이원직 회장(작고) 재임 시 시작 된 이 설제 는 산악인 을 대표 하는 연맹 으로서 산악인 의 무사 산행 을 기원 하고

   연맹 산하 단체 회원 들의 친목 을 도모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설제'는 초창기 에 1천여명의 회원들이 모였을 정도이며, 지금 도 30여대 의 버스 가 동원 될 정도로 성황 을 이루고 있다.

  서울시 연맹 이 '설제'란 이름 으로 매년 산제 를 올리면서, 연맹 산하 의 산악회 와 안내산행 을 하는 산악회 등도 산신 에게 무사산행 을,

   기원 하는 의미 에서 시산제 를 수용 하게 되었다.

  80년대 들어서면서 시산제 는 유행 처럼 산악계 에 확산 되기 시작 했으며,거의 모든 산악회 가 연중 행사의 하나 로 실시 하기에 이르렀다.

 

 

무사한 산행 을 기원 하는 시산제 의 기원 은 어디 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시산제의 기원 은 우리 의 전통 적인 신앙 인 산악 숭배사상 이라 하겠다.

   산에 제를 얼리고 소원 을 기원 하는 행위 의 근원은 <삼국사기> 잡지 제사편 에 전하는 신라 의 5악 숭배 사상 에서 찾을 수 있다.

 

   통일 신라 는 북으로 백두산, 남으로 지리산, 동으로 금강산, 서로 묘향산, 중으로 계룡산 을 5악 으로 숭배 했으며,

  조선 시대 에는 묘향산 에 상악단, 지리산 에 하악단, 계룡산 에 중악단 을 설치하고 1년에 두 차례 에 걸쳐 산신 에게

   제를 지냈다.

 

   이런 산악 숭배 사상 은 동제 나 서낭제 에서 도 찾아 볼수 있으며 나라 의 근심 이나,

   자신 의 두려움 과 불안 을 산신 에게 기원 해 안정 을 찾고자 했던 것이라 풀이 할 수 있다.

 

    이를 종합 해 보면 시산제 는 산행 의 안전 을 기원 하는 마음 이 전통 적인 산악 숭배사상 과

    맞물려 생겨난 것이라 하겠으며 최근 에는 회원 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을 위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원례 제례 의 절차 는 "참신 혹은 강신, 진찬, 초헌, 아헌, 종헌, 첨작, 개반삽시"등의 순서 로 진행 한다.

 

시산제 때는 이중 생육 이나 어육 을 올리는 단계인 진찬 은 대개 준비 하지 않으니만큼 생략 한다.
다만 홀기(笏記: 의식의 순서 를 적은 글)나, 집사자(執事者) 없이 우물우물 시산제 를 진행하면,

경건함 이 훼손 되므로 반드시, 홀기 대로 순서껏 진행 하는 것이 좋다.

우선 대강의 준비 가 갖추어지면, 집사로 선정된 사람 중 한 명이 촛불 을 밝히고 향을 피운 다음

"행사 를 시작합니다"를 두세번 반복한다.


그 뒤 홀기를 읽으며 순서 대로 진행 하는데 이때 는

◆ 산악회의 최연장자 가, 전 회원의 왼쪽 옆에,따로 서서 읽어 나가며 진행 한다.

● 시산제 를 지내려 할 때 가장 먼저 닥치 는 문제는 언제, 어디서 지낼 것인가 하는 점이다.

우리 고유의 산신제 는 음력 정월 초하루(설날)부터, 정월 대보름 사이 에 지내는 것이 원칙 이지만,

양력 이 보편화된 지 오래 이므로 양력 1월 1일부터 음력 대보름날까지 편한 날을 하루 택하여서.

지내는것이 요즘 보편화 된 시산제 이다.


산제 장소로 는 일반적 으로 기가 세고 옛부터 민족 의 성지 로 불렸던 산을 택하며 산정,산등성,

널찍 한 공터가 있는 이름난 산이면, 우선 합격 이지만 방향 도 문제다.

 

● 제사상 은 북쪽 에 차리는 것이 원칙 이기 때문 이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 차례 를 지낼 때 병풍 을 친 쪽을 북으로 간주 하고 재 를 지낸다.

시산제 때도 '00산악회 00년 00월 00산악회 시산제'라고 쓴 플래카 드를 설치 한 곳을,

북으로 간주하고 지내고 있다.

자연 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가장 큰 바램 은 역시 안전이다.

자연 의 거대한 힘 앞에 인간의 힘은 나약해 질 수밖에 없다.

대자연 은, 항상 두려움 의 존재다.

 

●자연을 거슬리지 않고, 순응 하고 동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 으로 산신령 께,

정중히 제를 올려 안전을 기원 하는 것이다.
옛날 시산제 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숙연히 제 를 올렸지만 최근 에는 시산제 를 통해서 ,

회원들 의 친목을 도모 하고 단합 을 위한.성격 의 축제 분위속 에서 자유 스럽게 제를 올린다.

 

●정성 이 중요한 것이지 의식 이 중요 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모든 의식 에는 예의 와 절차 가 있는 법 이다.

제 를 올리는 시간 은 일반적 으로 인원 이 많으면 먼저 산행 을 끝내고 산제 를 올리며,

인원 이 적을 때는 산제 부터 올리고 산에 오르는 것이 합리적 이다.

새해가 되면 살아계신 부모님 께 먼저 새배 를 한 다음, 조상 에게 차례 를 지낸다.

시산제 의 순서 또한 먼저 국민의례 가  끝나면 회장 이 인사말 을 하고 우수 산악인 표창, 격려사,

결산 보고나, 공지 사항 등이 삽입 된다 .이러한 순서 가 끝나 면 이어서 산제 로 들어 간다.

● 시산제 에 쓸 음식인 제수 는, 어떤 것을 얼마나 준비 해야 할까.

원칙 대로 라면 그 양이 엄청 나다. 비용 도 비용 이려니 와 높은 산정 으로 가져 가야 하므로,

양이 너무 많아 서도 곤란 하다. * 때문 에 극히 간단히, 반드 시 필요 한 것 만 챙겨 간다.

 

돼지머리 를 비롯 해 대추,밤,감,배,사과 까지 5과, 그리고 북어포 와 시루떡 을 제기 에 담았을때,

  초라 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 로만 준비 한다.

  여기 에 향과 향로, 양초 두 자루, 깔개, 플래카드 와 플래카드 를 걸 때 쓸 끈만 준비 하면 된다.

 

● 술은 거의 모든 산악회들 이 탁주 나 청주 같은 곡주 를 쓴다.

산신 은 곧 지신 이니 땅 에서 수확 한 과실 로써 빚은 술을 써야 한다 는 것이다.
산제 의 제수 는 돼지머리 와 북어, 시루떡, 3가지 색 이상 의 과일, 초 2자루 와 향, 술 등이 기본 이다.


음식은 원래 우리 것이 아닌 것을 올릴 수도 있으나,

술 만큼 은 반드시 탁주 나 청주 같은 곡주 를 쓴다는 것을 염두 에 두어야 한다.
소주가 휴대 하기 에 편하 다고, 소주 나 양주,포도주 등 을 올리는 사람 도 있지만 이런 무지 는 피해야 한다.

물론 축문(혹은 제문)도 사전 준비 해야 한다.

축문 은 유세차 (維歲次, "이 해의 차례는" 의 뜻)로 시작 하는 한문 으로 쓰는것이 원칙 이나,

그 뜻을 알기 어렵기 때문 에 한글 로 풀어 쓰는 경우가 많다.

 

축문 에는 축문을 올리는 시일(시간), 축문 을 올리는 사람의 신분, 제사 의 대상,제사 를 올리는,

사실 을 차례 로 기록 하고, 정성 스레 제물 을 바치오니 흠향 하옵소서'로 끝 맺는다.

● 제물 차리기.

시산제 장소 에 도착한 뒤에는 플래카드 를 걸고 깨끗한 깔개 를 깔고 제삿상 을 차리는데,

이때 헷갈리곤 하는 것이 제물(제수)을 배열 하는 방법 이다.


제물 의 종류 는 각 지방 마다, 또 집안 마다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어느 지방 이건 지키는 원칙 이 있는데, 특히 진설(陳設), 즉 제수 배열법 이 그렇다.


●진설법 은 홍동백서(붉은 것은 동쪽, 흰 것은 서쪽), 생동숙서 (날 것은 동쪽, 익은 나물류 는 서쪽),

   어동육서 (물고기 는 동쪽, 뭍고기 는 서쪽), 두동미서 (생선 의 머리 는 동쪽, 꼬리는 서쪽)로 외워 두면 쉽다.

첫줄 에 과일, 둘째줄 에 나물 과 포, 셋째줄 에 탕, 네째줄 에 적과 전, 다섯째줄 에 메(밥)을 올린 다는 원칙 참고.
시산제 때는 대개 과일, 그리고 메(밥) 을 대신해 떡을 올린다.

 

과일 을 놓는 것도 순서 가 있다.

제사상 을 마주 본 상태 에서 왼쪽 부터 조율시이, 즉 대추, 밤, 감, 배 의 순서 로 놓는다.

이는 대추 는 씨가 하나 여서 제왕 을 의미 하고, 밤은 한송이 에 3개가 열리므로 3정승,

감은 씨가 6개이므로 6판서를 의미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조율이시 에 사과를 더한 것은, 같은 종류의 제수는 홀수 로 차린다'는 제례 전통 때문 이다.

제삿상 을 마주 바라본 상태 에서 어포류 는 왼쪽, 떡은 오른쪽 에 둔다.

● 시산제 축문 (예문).

산제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문 이다. 현재 각 산악회에서 사용 하는 제문 은 한글 로,

쓴 현대식, 한글 과 한문 을 혼용한 절충식, 한문 으로만 쓴 유교식 등이 있다.

제문 에는 산제 시기 와 장소, 자연 에 대한 감사, 산악인 의 소망, 제주가 회원 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 들어 간다.

그리고 제문은 대개 한지 에 종서 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에는 횡서 로도 쓰고 산악회 에 따라서는,

컴퓨터 로 작성한 제문 을 사용하는 경우 도 있다.

예문1.)
단기 0000 년 0 월 0 일. 오늘.
저희 0 0 0 산악회 회원 일동 은 이곳 0 0 산 에 올라,

이땅 의 모든 산하 를 굽어 보시며 그속 의 모든 생육 들을 지켜 주시는 산신령님 께 고하나이다.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그 속에서 하나 가 되고자 모인 우리 가, 매주 한번씩 산을 오르니,

이것 을 어찌 작은 일이라 할수 있을 것이며, 그 산행 하나 하나 마다 산을 배우고 산과 하나 가 되는,

기쁨 으로 충만 하였으며, 아무 낙오자 도 없이 안전 하게 산행 을 하게 해주신 것은,

 

신령님의 자애로우신 보살핌의 덕이 아니었다고 어찌 감히 말할수 있으리요.

저희가 오늘 이곳을 다시 찾아 감사의 시산제 를 올리는 뜻도 바로 거기 에 있나이다.


아름다운 조화 로 가득 찬 산과 골짜기 를 걸을 때마다, 조용히 우리 의 발걸음 을 지켜보시며,

오로지 무사 안전한 산행 이 되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보살펴주신 신령이시여! 아무쪼록 바라오니,

 

무거운 배낭 을 둘러멘 우리 의 어깨 가 굳건 하도록 힘을 주시고, 험한 산과 골짜기 를 넘나 드는,

우리의 두 다리가 지치지 않 도록 힘을 주시고, 천지간 의 모든 생 육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뜻이 있나니,

 

풀한포기 꽃한송이 나무 한그루 도 함부로 하지 않으며, 그 터전 을 파괴하거나 더럽히지 도 않으며,

새한마리 다람쥐 한마리와 도 벗하며 지나고, 추한 것은 덮어주고 아름다운것은 그윽한 마음 으로 즐기며,

그러한 산행을 하는 "산을 닮아 좋은 사람들"이 되고 싶나이다.

 

거듭 바라옵건데 000한해 도 서로 화합 과 사랑 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무사,무탈 한 산행 이 되도록 업드려 고하나니,

천지신명 이시여,오늘 우리 가 준비한 술과 음식 은 적고 보잘 것 없지만 이는 우리 의 정성 이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즐거이 받아 거두시고,올 한해,우리의 산행길 을 굽어살펴 주시기 를, 절과 함께 한 순배 크게 올리나이다.

 

이 한 잔 술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단기: 0000 년, 0 월. 0 일,
0 0 0 산악회 회원 일동

 

예문2,)
단기 0000년 0월 0일 산악회 회장(회장이름)은 회원 모두 와 함께,

0 0산 기슭에서 주와포 를 진설하고 산신령님 께 삼가 고하나이다.

우리 (0 0 산악회) 회원일동은 자랑 스러운 조국강산 의 여러 산곡 을 탐방하 며 심신 을 연마 하려 합니다.

바라옵건데 금년 에도 우리 0 0 산악회 를 굽어 살피시어 회원 모 두에게 안전한 산행이 계 속되게 하시고 특히 선량 하고,

참신한 회원 이 충원 되어 날로 번창 하도록 끊임 없는 가호가 있으시기 를 간절 히 소원 하나이다.

 

이제 우리 0 0산악회 회원 일동 은 보배 로운 조국강산 을 알뜰히 가꾸어 자손만대 에 물려줄 것을 다짐하며 ,

0 0 산 산기슭에서 신령님 께 이 잔을 올리오니 산신령 이시여 저희 정성 을 대례 로 흔쾌 히 받아주소서...

단기 0000. 0 월 0 일 0 0 산악회 회원 일동.

제례순서: 단기 0000년 0울 0일 ㅇㅇㅇ 산악회 00 년 시산제 를 시작 합니다.

국민의례 가 끝나면 회장 이 인사말 을 하고 결산보고. 공지사항, 있으면 ,

삽입 하고 이러 한 순서가 긑나 면 산제 로 들어 간다.

국민의례 : 국기 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보통 1절).
묵 념 : 순국 선열 및, 먼저 가신 선배 산악인들 에 대한 묵념...


●산악인 선서: 산행대장.

산악인 은 무궁한 세계 를 탐색 한다
목적지 에 이르기 까지 정열 과 협동 으로
온갖 고난 을 극복 할뿐 언제나 절망 도 포기 도 없다
산악인 은 대자연 에 동화 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 도 꾸밈 도 없이 다만
자유 와 평화 사랑 의 참세계 를 향한
행진 이 있을 따름 이다 - 노산 이은상

 

지기 인사: 0 0 0 산악회 00년 시산제 에 즈음하여...@#%$&%


●시산제 순서.
1)제물점시: 제수가 제대 로 차려 져 있는지 살핀다.(회장)


2)강 신.: 제주가 향을 피워 山神 을 내려 오게 하는 절차.

향(天神) 을 피운다. (회장)
회장 이 잔에 술 을 반잔 따른후 땅(地神) 에 붓고 잔 을 내린 후 절을 한다. (두번반)


3)초 혼: 아래와 같이 산신령님 을 부른다. (산행대장)
"초혼문 낭독" (000 산 신령님 이곳 인간 세계로 내려 오십시요).


4)참 신: "神 " 을 맞이 하는 절차.

(회장포함) "모든 참석자" 모두 모자 를 벗고 정중한 자세 로 山神 을 대한다.


5)초 헌: 첫 번 으로 山神 께 잔을 올리는 절차.

(회장) 첫 잔 을 올리고 회원 모두 다 같이 절을 두번반 한다.


6)독 축: 상 앞에 앉아 축문 낭독.(산행대장). 축문 을,상 위에 올리고 두번반 절한다.


7)아 헌: 두번째 술잔 을 올리고 절을 두번반 한다. (고문. 운영진).


8)종 헌: 세번째 술잔 을 올리고 절을 두번반 한다. ( 산행대장, 가이드.도우미)


9)헌 작: 회원들 이 차례 로 술잔 을 올리고 절을 두번반 한다.

               *(임원.연장자.여회원.남회원 순서)*

10)사신: 山神 을 떠나 보내는 절차.

                 (회장포함) 모든회원 두번반 절 한다.

 

                " 0000 0 0 산악회 시산제 를 마침니다 3번 알린다" .(회장).


11)소 지: 축문 을 정성 스레  태운다. (산행대장).


12)철상: 상 위 의 모든 제수 를 거둔다.


13)음복: 먼저 고수레 를 하고 모든 제물 을 회원들 과 나누어 먹는다.

 

제수 준비물.

  돼지머리.조율시이= 대추.밤.감5개.배3개.사과3개.북어포1개.시루떡.

  막걸리.향.양초2개.돗자리.은박접시.종이컵.퇴주 잔.국민의례(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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